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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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6층~지상 23층 702실…안산 최대 규모 랜드마크 오피스텔

문용균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9-08-28 13:12:49

현대건설이 내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28일, 내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7-7, 537-8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지하 6층~지상 23층 높잉의 3개동으로 전용면적 20~57㎡인 오피스텔 702실을 조성한다. 이 오피스텔에는 원룸부터 신혼부부, 3인 가족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맞춤형 평면 및 최상층 펜트하우스, 테라스 및 다락 특화세대 등 차별화된 구조로 조성,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안산시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데다 안산 중앙역 최초의 브랜드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단지가 들어설 곳은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우선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과천선(금정~남태령 구간) 급행화 사업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급행노선을 이용하면 안산 중앙역에서 사당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신안산선, 수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을 갖췄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흥에서 출발해 서울 여의도까지 44.6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9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수인선의 경우 현재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과 2단계 인천~송도 구간이 개통됐으며, 3단계인 한대앞~수원 구간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경기도 수원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안산시 중심 상권인 중앙역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롯데백화점(안산점)과 도보권에 뉴코아아울렛(안산점)이 위치한 몰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외에도 롯데마트(안산점), 홈플러스(안산점)와 안산중앙역 로데오 상권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고려대 안산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쉽다.

행정타운도 가깝다. 안산시청·단원구청·안산교육지원청·안산경찰서·안산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산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단독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고급스러운 상품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스카이 브릿지와 볼륨감 있는 입면 디자인이 적용된 트리플 타워로 조성되며 동간 간섭을 최소화 한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도시 중심 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안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다양한 개발호재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의 견본주택은 내달 중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문용균 기자 ykmoon@skyedaily.com 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