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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9일,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오는 30일부터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345-1 일원에 들어서며 4층~지상 18층 높이의 10개동으로 건설되며 전용면적 34~114㎡인 832가구가 조성된다. 이중 전용 49~75㎡인 320가구가 일반분양되며, 평균 분양가는 2500만원대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무악재역 3번출구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광화문역까지 15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통일로를 통해 광화문, 시청, 종로까지 이동할 수 있고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타면 강북강변·올림픽대로·북부간선로 방면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새롭게 론칭한 New 푸르지오의 4대 프리미엄(Be Unique, Be Right, Be Gentle, Be Smart)을 반영해 다양한 주거상품이 적용된다. 단지 내외부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가든이 조성되며 생태연못·주민운동공간·어린이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가족과 이웃, 자연과 단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세련된 주민 편의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Greenery Lounge)를 선보인다.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G/X클럽·골프클럽·푸른도서관·어린이집·시니어클럽·독서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첨단 보안 시스템인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을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단지를 5개 구역으로 나누고 첨단 장비를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보안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과 스마트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의 CCTV 설치, 차량위치 인식시스템,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희소성이 높은 서울 신규 분양 단지로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일반분양분 중 소형 평형이 대다수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배태용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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