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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2일, 지난달 30일 문을 연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 견본주택에 주말을 맞아 1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는 충남 아산시 모종동 588-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높이의 4개동 아파트 단지로, 전용면적 59~84㎡의 463세대 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311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금호건설은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제(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는가 하면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진행할 계획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6일이며, 정당 계약은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의 구도심인 모종동에서 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며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내 중앙광장 및 티하우스 등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풍기동 457번지, 이마트 아산점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배태용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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