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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동, 잠실새내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5일, 제8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잠실동 187-10번지에 건립할 역세권 청년주택(부지면적 1511.1㎡, 전체 217세대)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변경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주변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할 뿐 아니라 청년과 관련된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이 지역 청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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