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문재인 퇴진 위해 국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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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종로에서 30여개 시민사회단체들 모여 ‘조국·문재인 퇴진 행동’ 발대식 진행해

배태용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9-09-15 15:55:16

▲ 3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은 15일, 서울 종로 교보생명빌딩 앞에서 ‘조국·문재인 퇴진 행동’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스카이데일리DB]

사회단체를 비롯한 청년·대학생 단체, 군 장성 단체, 교육·경제·법조·외교통일안보 단체들이 국민을 배신한 조국과 문재인의 퇴진을 요구하는 들고 일어났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교보생명빌딩(광화문역 3번 출구) 앞에서 3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조국·문재인 퇴진 행동’ 발대식을 가졌다.

‘조국문재인퇴진행동’은 이날 발대식에서 ‘시민사회단체 총연합의 퇴진행동 계획’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진 뒤, 국민저항 시위와 천막 농성 등 퇴진행동에 돌입했다.

‘조국문재인퇴진행동’은 “피의자가 법무부 장관이 된 나라, 피고인의 남편이 법무부 장관이 된 나라, 자유민주주의 헌법국가에서 사회주의자임을 부정하지 않는 법무부 장관이 있는 나라, 국가를 전복하고 혁명을 꿈꿨던 이적단체인 사노맹에서 활동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전향조차 선언하지 않는 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나라에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지키기 위한 공동 행동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거짓과 위선으로 포장한 386 운동권 좌파의 민낯이 조국과 그 가족의 범죄혐의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같은 사실을 가짜뉴스로 포장하려는 문재인은 어떻게 하든 조국을 임명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며, 이제 거짓말과 위선을 잘 떨어야 법무부 장관이 되는 대한민국이 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국문재인퇴진행동은 이번 발대식이 “국민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고 국민적 분노를 일으킨 사회주의자 조국을 법무부 장관 임명은 문재인 정권이 지향하는 바가 사회주의임을 천명하는 것”이라며 “이에 우리 모두 손잡고 일어나 주권자 국민을 배신한 조국과 문재인의 퇴진을 요구하는 것, 그것은 우리 국민의 생존과 자기방어를 위한 정당한 저항권의 발로”라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공공정책시민감시단·국민의 소리·자유민주연구학회 등의 시민단체를 비롯해 청년·대학생 단체, 군 장성 단체, 교육·경제·법조·외교통일안보·인권 단체, 사회정책단체 등 각계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청년들이 참가했다.

행사는 조국과 문재인 정권 규탄사, 국민저항 선언사, 공동 퇴진행동 결의개시사 등이 이어졌으며 앞으로 조국문재인퇴진행동은 뜻을 같이 하는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모든 국민과 함께 문재인과 조국의 퇴진을 실현하기 위한 국민저항 및 퇴진행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배태용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배태용 기자 tybae@skyedaily.com 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