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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여주서 처음으로 푸르지오 브랜드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16일, 내달 여주에 첫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인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여주 교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인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5-9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8개 동으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84㎡의 단일 평형으로 총 551가구가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 84㎡A 314가구 △전용 84㎡B 157가구 △전용 84㎡C 80가구다.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세종초·중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췄단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여주고 역시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이 아파트는 클라테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경강선(판교~여주선)을 이용하면 여주에서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다. 차량으로는 서여주 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영동고속도로(여주 IC)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사업지 인근으로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교동1·2지구, 월송지구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일대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우수학군·자연환경·상업시설 등을 갖춘 신흥 주거중심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2003년 공급 이후 16년 만에 교동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교동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여주시에서 처음 공급하는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품 및 특화설계에도 많은 공을 들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90-8번지에(세종초등학교 교차로 인근) 마련될 예정이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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