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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이 세미나를 연다.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은 이달 23일 오후 2시 충청북도 청주시(한국교원대학교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수립을 위한 청년소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서 추구하고 있는 소통형‧협력형 국가계획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서, 청년들의 우리 국토에 대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이를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대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며, 국토연구원 차미숙 선임연구위원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 주요내용 발표와 김다윗 책임연구원의 국민 및 10대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패널로는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대학교수가 참여하여 청년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당일 SNS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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