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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블록체인·핀테크 분야 공모전을 열고 실제 비즈니스 모델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과기부)는 22일 참신한 블록체인·핀테크 서비스 발굴을 위해 ‘2019 블록체인 아이디어톤’과 ‘제7회 핀테크×인슈어테크 해커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아이디어톤은 오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이디어 기획서를 접수받고,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무박 2일 동안의 서비스 개발 대회를 거쳐 시연 및 심사를 통해 입상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핀테크×인슈어테크 해커톤은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대회다. 오는 11월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무박 2일 동안의 서비스 개발 대회를 거쳐 시연 및 심사를 통해 입상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아이디어톤 입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참여기관장상과 총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핀테크×인슈어테크 해커톤 입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참여기관장상과 함께 총상금 2000만원이 배정됐다.
김정원 과기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블록체인과 핀테크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를 제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수홍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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