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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선 폐업으로 출· 퇴근에 ...'))
그동안 광역급행형 시내버스(M버스) 노선 폐업으로 출· 퇴근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인천광역시 송도지역과 대중교통 부족으로 수도권 출·퇴근에 어려움이 있는 경기도 화성시 및 고양시 지역에 서울행 M버스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9월 20일 광역버스 노선위원회를 개최해 M버스 5개 노선의 신설을 결졍했다. 이 노선은 인천광역시 송도신도시 6, 8 공구에서 출발해 공덕과 삼성으로 향하는 버스를 10대씩 운행하고 고양 위시티에서 여의도로 가는 버스를 10대씩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화성 동탄2도시에서 강남역으로 가는 버스를 10대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신설될 노선은 각 노선의 대중교통 수요와 기존 광역버스 노선의 혼잡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신설 M버스는 해당 노선을 운영할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후, 면허발급과 운송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초에는 운송을 개시할 예정이다.
운송사업자 선정은 9월 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를 실시한 이후, 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광역급행형 시내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단에서 해당 노선에 적합한 운송사업자를 평가·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양시 및 남양주시에서 출발하는 신규 M버스 3개 노선도 현재 운송사업자 선정 및 면허발급이 완료돼 운송사업자가 차량 등 운송시설을 준비 중이다. 선진버스(주) M7145번(고양 원당~서대문역사거리)은 1일 50회 운행하며 대원운수(주)의 M2344번(남양주 별내~잠실역)는 1일 70회 운행중이다. 또한 고양 가좌마을 ~영등포소방서를 왕복화는 M7646번은 1일 50회 운행하고 있다.
[정동현 기자/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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