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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GTX-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B노선이 지나는 지역에 대한 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동양건설산업이 분양 중인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3기 신도시 개발 예정지인 왕숙지구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높이에 3개동 규모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약 5만 940㎡ 공간에는 판매시설과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이, 지상 3층부터 21층까지는 강북 최대 규모의 섹션오피스 801실과 기숙사 304실이 들어선다.
‘파라곤 스퀘어’는 키즈&맘(Kids&Mom)을 콘셉트로 한 전문 복합물로 지상층에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각종 조형물과 놀이시설, 포토존 이 꾸며지는 ‘오즈 테마존’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지가 지하철 8호선과 4호선 연장, 구리 남양주 테크노밸리, 디지털시티 등의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과 남양주 왕숙 신도시 등의 호재를 바탕으로 8월에 GTX-B 노선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돼 투자자들의 문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별내역은 2023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및 최근 예비 타당성을 통과한 GTX-B 노선과 교차한다. 앞으로 8호선이 연장되면 강동구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 농수산물 도매시장. 다산신도시와 별내역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 경우 강남까지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별내역 인근에 많은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라 배후 수요가 탄탄한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을 기대된다”며 “얼마 남지 않은 잔여 물량으로 관심 고객이 점점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14번지에 자리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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