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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디지털재단과 공동으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 스마트시티 서밋& 컨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해외도시대표와 기업,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도시의 스마트시티 발전을 논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서울 스마트시티 서밋은 지난 2016년에 최초로 개최해,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다져왔다. 올해는 세계도시가 참여해 도시사례와 기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시티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코이카 등 기업해외진출 지원기관과 기업 실무자산 간의 면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우리는 도시정부와 글로벌·벤처 기업, 해외협력기관 등 모두와 함께 ‘우리가 만들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례를 공유하고, 이러한 변화가 시민의 삶을 어떻게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생활 속 경험과 주변의 이야기를 통해 체감하게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서울 스마트시티 서밋 &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은 ‘웹사이트(summit.seoul.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등록 및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tv.seoul.go.kr)에서도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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