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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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티 핵심 입지…15일 특공, 16~17일 1·2순위 청약 접수 진행

문용균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9-10-10 12:46:14

한화건설이 전주에서 분양을 진행한다. 11일 한화건설은 전주시 송천동에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5층 높이에 총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으로 건설되는 복합단지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인 아파트 614세대와 전용 84㎡인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가 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에코시티 중심에 들어서는 올인원 라이프 복합단지로 교육·쇼핑·문화·여가시설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단지가 세병공원(세병호)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단지 맞은편에 있으며 에코시티 내 화정초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 키즈테마파크 입점이 예정된 대형 상업시설도 들어선다. 전용면적 1만 2614㎡의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주차공간은 법정 대비 약 153%에 달하는 242대까지 가능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에코시티 내 입주자 3만 2000여명, 공원(세병공원, 세병호) 방문객 등의 고정수요뿐 아니라 단지 우측에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계획돼 있어 유동수요도 풍부하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한화건설의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에 판상형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세대 내부에는 현관 창고·드레스룸·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했다.

주방에는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와이드 싱크볼과 조망성을 높인 주방창을 적용하는 등 실용성 높은 주방 공간으로 구성했다. 주방과 연결된 다용도실에는 생활 트렌드에 맞춰 세탁기와 건조기의 병렬배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의류 관리기 수납과 동시에 분리수거함 기능을 갖춘 의류 관리 수납장(유상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 골프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어린이집·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또한 입주민들에 한해 5만 7000여 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건설 포레나 전자책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아파트 청약 일정은 이달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다. 정당계약은 11월 4~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아파트 청약 접수는 아파트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피스텔은 견본주택에서 28~29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으며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1일과 2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상업시설 역시 11월 7일 현장 청약접수를 시작해 당첨자 발표 이후 8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60%) 이자 후불제를 실시하며 오피스텔은 중도금 50%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상업시설은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견본주택은 전주시 송천동2가 1332-5(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 예정이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문용균 기자 ykmoon@skyedaily.com 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