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민간임대 ‘일산2차 아이파크’ 입주자 모집

이 시간 주요기사

뉴스 > 일반

계약과 동시에 즉시 입주 가능해…맞춤형 보증금 및 월세 선택

스카이데일리 기자페이지 + 입력 2019-10-22 11:34:51

HDC현대산업개발이 임대 아파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2일 민간임대 아파트인 ‘일산2차 아이파크’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민간임대 아파트 ‘일산2차 아이파크’는 주택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일산신도시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한 선시공 후임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높이에 4개동으로 건설됐으며 전용면적 74~84㎡인 214가구로 조성됐다.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주거 여건을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세금 부담 없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먼저 ‘일산 2차 아이파크’는 이사 걱정 없이 최대 8년까지 거주(2년 단위 계약)가 가능하고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여기에 임대료 상승률도 2년 단위 5% 이하로 제한돼 주거 부담이 줄며 보증보험사를 통해 임대보증금 보증을 받을 수 있어 안정성도 갖췄다.

그 밖에도 재산세와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계약금은 300만원이다. 입주자 상황에 따라 다양한 보증금 및 월세 선택 가능하며 계약 후 3개월 간의 입주 유예기간을 통해 자금 마련과 이사일정 등을 임대인이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힐 수 있다.

여기에 ‘일산2차 아이파크’는 우수한 입지 여건도 갖췄다. 모당초등학교(혁신초), 안곡중학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산신도시 교육 1번지로 꼽히는 후곡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특히 도보권에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위치하며 이마트 풍산점이 지척이다. 게다가 애니골 카페와 동국대학병원도 가깝다.

일산2차 아이파크 관계자는 “일산은 최근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집값 하락과 역전세 난에 대한 우려로 내 집 마련은 잠시 미루고 생활 편의성과 쾌적성이 높은 주거 상품을 찾는 임차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특히 일산2차 아이파크는 계약과 동시에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최장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데다 절세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보유여부, 소득 제한, 주택 소유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으며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내달 일산2차 아이파크(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 단지 내 오픈할 예정이다.

<자료제공=HDC현대산업개발>

스카이데일리 skyedaily@skyedaily.com 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