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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9명 살해한 멕시코 카르텔 용의자 1명 체포

트럼프 “멕시코 마약 카르텔 쓸어내버려야” 지원 제안

임보련기자(bllim@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1-08 0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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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공격으로 불타버린 피해 가족의 차량 [사진=NPR]
 
어린이 6명을 포함한 미국인 9명을 숨지게 한 멕시코 마약 카르텔 총격 사건의 용의자 한 명이 체포됐다.
 
6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용의자는 미국 애리조나주와 멕시코 국경지대에서 체포됐다고 멕시코 범죄수사당국이 밝혔다.
 
수사당국은 애리조나주 더글라스 국경 건너편 아구아 프리타에서 두 명의 인질을 잡고 있던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이 용의자는 방탄 SUV에 소총 4정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붙잡혔던 인질 두 명은 재갈이 물린 채 차량 안에서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수사당국은 카르텔 조직이 미국·멕시코 이중국적을 가진 가족 구성원들이 탄 SUV 행렬을 경쟁 카르텔 조직원들로 오인해 무차별 총격을 가한 뒤 차량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당국은 카르텔 조직의 나머지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지난 4일 저녁 살해당한 일가족은 미국 국경과 인접한 멕시코 북부 치와와 주에서 인근의 소노라 주로 세 대의 SUV를 타고 이동하던 중 매복해 있던 마약 카르텔 조직의 총격을 받았다.
 
무차별 총격으로 6개월 된 쌍둥이와 8살, 10살 등 6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9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어린이 1명은 실종상태다.
 
피해자들은 멕시코 소노라 주 국경 근처의 모르몬교 공동체 마을인 라모라 지역에서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알폰소 두라소 멕시코 치안장관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총격범들이 대형 SUV를 라이벌 조직으로 오인한 것 같다”고 밝혔다.
 
같은 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멋진 가족과 친구들이 서로 간에 총질을 하는 두 악랄한 마약 카르텔 사이에 휘말려 어린이를 포함해 많은 이들이 죽고 일부가 실종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가 이 괴물들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다면 미국은 준비가 돼있다”면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의 카르텔은 너무 거대해지고 강력해져 군대가 필요할 것”이라면서 “지금이 멕시코가 미국의 도움을 받아 마약 카르텔을 지구 상에서 쓸어내버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위대한 새 멕시코 대통령의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매우 감사한다”고 표하면서도 “이런 사건들을 다루는데 외국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임보련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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