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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우미)은 13일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BL에 선보일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가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126가구 모집에 총 6819명이 몰리면서 평균 6.0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은 84㎡D 주택형에서 나왔다. 총 22가구 모집에 647건이 접수돼 29.41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다른 평수대는 △84㎡A 7.52대1 △84㎡B 3.73대1 △84㎡ 5.71대1의 경쟁률을 선보였다.
우미 관계자는 “인천 루원시티는 부동산 규제가 비교적 낮은 비규제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은 물론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며 “단지 내 테마형 상업시설·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주거 편의성을 갖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일정은 19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 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또한 오피스텔은 15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18부터 19일까지 2일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만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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