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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975년 시작돼 매년 11월 품질·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등의 경영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다.
올해는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 품질경쟁력을 향상시켜 지속적 성장을 이끌어온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 부문이 신설됐다.
LH의 이번 수상은 공공부문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대표하는 선도기관으로의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 하겠다.
LH는 경영 및 사업 전반에 걸쳐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 및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이행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사람이 먼저인 더 안전한 LH’를 모토로 CEO 직속 전담조직으로 안전기획실을 신설하고 공동주택 입주민 보호, 건설현장 안전관리 등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변창흠 LH 사장은 “그동안 묵묵히 주어진 역할을 수행한 임직원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결실이라 생각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새로운 방식, 더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국가경쟁력을 향상 시키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태용 기자 / 생각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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