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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젯스타 그룹이 골드코스트 직항 노선 운항을 앞두고 특가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젯스타 그룹이 오는 12월 8일부터 운항하는 인천-골드코스트 직항 노선의 본격 취항에 앞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며 항공권 구매는 젯스타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편도 기준 최저 운임은 7만7000원이며 800석 한정으로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4월부터 12월까지다. 또한 이코노미석은 17만7000원, 비즈니스석은 40만원에 각각 제공된다. 탑승기간은 올 1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년간이다.
이와 더불어 젯스타는 인천-골드코스트 직항 노선의 본격 취항을 기념해 ‘캥거루랑 사진찍고 떠나자, 골드코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코스튬 복장을 한 젯스타 캥거루들이 신촌과 강남 일대를 배회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거리를 활보하는 젯스타 캥거루 사진을 찍어 해시태크와 함께 골드코스틀 가고 싶은 이유를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젯스타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6일이며, 1등에게는 인천-골드코스트 무료 왕복 티켓(1장)이 상품으로 증정된다.
젯스타 그룹 관계자는 “내달 8일부터 주 3회 운항되는 인천-골드코스트 정규 직항 노선 서비스를 시작하며 해당 노선에는 보잉 787-8 드림라이너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수홍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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