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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23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부산의 중심 입지인 서면 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뿐 아니라 49층의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높이에 4개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으로 총 802세대가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인 단일면적이며 45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교통 여건이 우수해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인근에는 부전초교와 부산 부산 글로벌빌리지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주거복합단지 내 오피스텔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인근에는 △부산여대 △동의과학대 △동의대(가야 캠퍼스) 등이 있다. 이에 더해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이 밀집돼 있으며 부산의 금융 중심지로 꼽히는 문현금융단지가 가까워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점도 눈여겨볼만 하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일대를 대표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최근 부산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분양시장이 살아나고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의 청약 일정은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5일이며 계약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김병만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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