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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쌀쌀한 날씨의 영향으로 ‘온장음료’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네이처시크릿 모과생강’이 출시 한 달 만에 60만 캔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모과생강은 ‘목이 답답할 땐 모과 생강나?’라는 재미있는 콘셉트로 목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된 음료이다. 재료로는 호흡기 건강에 좋은 모과와 생강을 함께 사용해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감기를 예방하고 싶은 이에게 좋다.
같은 기간 동아오츠카의 ‘오란씨 허니레몬’ 역시 80%대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오란씨 허니레몬은 지난해 12월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출시되었다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판매 경로를 확대 중이다.
이준철 모과생강 브랜드매니저는 “일교차가 크고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 이동 중에도 몸을 데울 수 있는 따뜻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라며 “강추위가 찾아오는 12월에도 모과생강 매출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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