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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착수

우선협상대상자 한신공영 컨소시엄 선정… 2022년 아산 배방에 600호 완공

정동현기자(dhjeo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2-03 1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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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는 최근 아산 배방지역의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첫 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 제안평가를 완료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충청남도]
 
충남지역 신혼부부와 청년들에게 반값 임대료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의 밑그림이 나왔다.
 
4일 충청남도는 아산 배방지역의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에 대한 민간사업자 제안평가를 완료하고 우선 협상대상자로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남형 행복주택은 민선 7기 핵심공약으로 신혼부부 청년에게 기존 행복주택의 절반 이하 임대료를 받고 36㎡~59㎡형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신혼부부가 입주 후 첫 아이를 출산하면 월 임대료의 50%를 감면해주며 두 자녀 출산 시에는 전액 감면 받게 된다. 거주 기간은 기본 6년에 자녀 출생에 따라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임대료는 보증금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선 이며 월 임대료는 방 3개와 거실 등을 갖춘 전용면적 △59㎡형이 15만원 △44㎡형이 11만원 △36㎡형이 9만원에 책정될 예정이다.
 
충청남도는 2022년까지 23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그 첫 사업으로 아산 배방지역에 6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첫 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미래주거에 대한 좋은 생각’을 주제로 △신혼부부의 욕구를 반영한 단위세대 계획 △ All Day Care Center 등 육아지원 시설 계획 △ 안심 정류장 등 영유아 육아환경을 위한 특화계획을 강조해 협상자로 선정됐다.
 
아산 배방지역에 세워질 충남형 행복주택은 2022년 6월 완공 예정으로 국공립어린이집과 육아지원시설·주민공동시설 등이 갖춰진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선정된 안은 육아지원을 위한 공간계획과 프로그램의 고민과 대안이 돋보인다”며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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