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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신안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선보인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의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맞아 대거 인파가 몰리면서 청약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안에 따르면 인천 서구 왕길동 일대서 문을 연 신안스빌 어반퍼스트 모델하우스에는 주말을 포함해 4일동안 1만 5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이 단지는 수도권 서부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지리적으로 서울과 인접한 입지에 들어선다. 또한 물류유통 부지로 개발될 스마트위드업Ⅲ와 맞닿은 있어 입지 여건이 뛰어날뿐 아니라 혁신적인 특화 설계를 적용해 기대감이 높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높이에 12개동으로 1073가구(전용면적 84·94㎡)가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가 748가구 △전용면적 94㎡가 32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훌륭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예정),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드림로(인천 서구~김포공항)와 인접해 있으며 인천1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과도 가까워 서울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향후 △인천1호선 검단 연장 △인천2호선 김포·일산 연장 △서울5호선 검단 김포 연장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 운행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개통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물류유통시설 부지로 조성될 검단신도시의 특화구역인 스마트위드업Ⅲ이 위치했으며 물류시설, 아울렛, 할인매장, 쇼핑몰 등에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인근에 검단2초(2021년 개교 예정), 검단1중(2022년 개교 예정), 검단1고(2022년 개교 예정)를 비롯해 유치원, 인천영어마을(에더블국제학교)이 들어섰다. 단지 옆으로 계양천 수변공원(예정)이 자리해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수) 1순위 △12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계약은 1월 6일 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왕길동(검단사거리역 2번 출구 인근)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배태용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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