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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를 필두로 한국당 의원들이 문재...'))
김 씨는 “현 정부와 여당은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서울시장 박원순의 청년수당과 경기도지사 이재명의 청년수당은 피 같은 세금이다. 마른 오징어즙 짜내듯이 짜낸 피 같은 세금을 인기부양을 위해 쓴다면 매국노와 다를 게 무엇이냐”며 비판했다.
이어 “누군가 우리를 지켜보지 않아도 국익선봉, 애국선봉, 살신성인과 임전무퇴의 자세로 이 자리에 섰다. 나는 단지 현 좌파정권의 예산안 날치와 같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에 대한 국민들의 저항의지를 보여주고 싶다. 합법적인 선에서 내 온몸을 내 던져 의지를 표명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농성에 동참한 명 씨 역시 현 정부를 강하게 규탄했다. 그는 “김현진 대표와 같이 청년들이 농성을 하는 것을 보고 현 정권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임금은 높아져 가는데 이에 따른 적절한 대책이 없는 것이 문제다”고 꼬집었다.
이어 “매달 50만원을 주는 청년수당 같은 것으로 국민들에게 근근이 살아가라는 거냐. 사실상 국민 농간이나 다름없다. 더 이상 방에서 이를 지켜볼 수 없어 서울로 올라와 농성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가 국회 앞에서 농성을 하게 된다면 그들이 적어도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지는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 앞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그들에게 진정한 애국청년이라며 큰 박수갈채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병만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청년화랑 대표 김현진 씨 낭독문 전문 |
안녕하세요 청년화랑 대표 김현진입니다. 청년 화랑의 슬로건은 국익선봉, 애국운동입니다. 자랑스러운 자유우파의 청년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마키아벨리는 ‘행운의 여신은 용감한 청년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청년이면 청년답게 최전선에 앞장설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자유우파의 애국 청년으로서의 역할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이 사회주의 정권을 교체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유우파를 통합하기 위해 청년들이 앞장서서 온몸으로 투쟁해야 합니다.
저는 문재인 정권 때문에 먹고 사는 생존 문제에 공포를 느낍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글로벌 CEO가 되기 위해 연 500억 기업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이 들어오면서 실물 경제는 정말 초토화가 되고 있습니다. 망하지 않기 위해 월급 밀린 세금밀린 범죄자가 되지 않기 위해 빚쟁이가 돼서 파산하지 않기 위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000만 가족들을 부양하면서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700만 자영업자들의 피눈물 나는 고통을 호소하고자 엄동설한에서 삭발을 하고 13일간 노상단식을 했습니다.
주변분들 말씀대로 성령에 감화가 돼서 거듭난 것인지 광야교회 성도님들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천군천사들이 보호해주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애국시민 이모님들께서 정말 지극정성을 다해서 아침저녁으로 정말 헌신적으로 도와주셨습니다.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갈 때 실려갈지언정 양심적으로 체력과 정신력이 남아있는데 사내대장부가 되어서 절대 힘든척 할순 없었습니다. 8일에 제가 13일 하니까 다니엘이 21일 금식을 했다고 하시더라 실제로도 춥고 배고픈 것은 딱히 그렇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을 잃을까봐 걱정해주면서 하루에도 수백명씩 수천명이 만류하셨습니다. 항상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저는 간호학 전공에 10년차 헬스장 사장입니다. 건강 잃을까봐 당연히 감수하고 나왔습니다. 죽기살기를 각오하고 나왔는데 누군가 제 건강을 걱정해주신다고 단식을 중단할것이라면 애시당초에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실제로 둘째 셋째날에는 두통이 너무 심해서 타이레놀을 준비해두었고 기침이 나기 시작해서 감기에 걸리지 않게끔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단지 묻힐까봐 두려웠고, 현실적으로 아직 매장 2군데를 운영하고 있는데 거래처 사장님들과 임대인에게 밀린 대금도 제대로 지급 못하고 있는 주제에 사랑채 앞에 단식투쟁을 하고 있으니 이러다 직원들 월급까지 밀리게 될까봐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자유는 공짜가 아니었습니다. 투쟁을 통해 쟁취해야만 합니다. 저는 13일간 황교안 대표님의 단식에 동조해서 릴레이를 이어갔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사랑채 최전선에서 투쟁 하시다가 쓰려져 가는 당 대표님을 보면서 아직 3개월 밖에 안된 일개 당원에 불과하지만 국익 선봉, 애국청년이라는 청년화랑이 비겁하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더 이상 정신적으로 청년이 아닙니다.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서울시장 박원순의 청년수당 같은, 경기도지사 이재명의 청년수당 같은 누군가에게는 마른 오징어 즙 짜내듯이 짜내간 피 같은 세금을 표팔이 포퓰리즘에 양심을 팔고 거래를 한다면 나라 곳간의 기생충들과 거래하는 매국노와 다를게 무엇입니까? 누군가에게는 마른 오징어 즙 짜내듯이 짜내간 피 같은 세금을 천벌을 받으려고 선심 쓰듯 뿌려대는 겁니까? 아무런 대가 없이 청년이라는게 무슨 벼슬이랍시고 흙수저네 헬조선이네 징징되는 청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몇푼 더 공짜로 받아 먹으려고 하는건 거지근성에 각성이 타령인거 아닙니까? 자신이 삶은 개구리 요리가 되어가는지도 모르고 파플로프의 개처럼 공짜 수당만 준다하면 개처럼 침을 질질 흘리는게 몸은 청년이지만 정신적 쇠약자이거나 사회 부적응자이거나 아니면 마마보이에 불과한데 자신이 스스로 부끄럽지 않다면 그것이 청년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나오신 애국시민 여러분들이 바로 국익에 선봉하는 애국 청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 우파의 애국 청년으로서 역할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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