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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이 대구시 달서구에 공급하는 ‘두류 파크 KCC스위첸’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결과, 44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845명이 몰리며 평균 1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38.22대 1)은 전용 84㎡A에서 나왔으며 나머지 5개 주택형(전용 △59㎡A 3.60대 1 △59㎡B 6.86대 1 △75㎡A 5.18대 1 △75㎡B 2.18대 1 △84B㎡ 6.77대 1 ) 모두 1순위 마감했다.
KCC건설 분양 관계자는 “두류공원을 품은 공세권 입지와 3.3㎡당 135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대구 신청사 건립지가 달서구 두류정수장 자리로 결정되면서 지역 가치까지 높아진 만큼 단기간 계약 마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3일이며 계약은 1월 14~16일 사흘간 모델하우스(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85-1)에서 체결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배태용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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