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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를 2일 연속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회의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당중앙위원회 사업정형과 국가사업전반에 대해 보고했다”며 “특히 회의에서는 자력갱생과 자주국방을 강조했다”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특히 김 위원장이 나라의 자립경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들을 강구할 것에 대해 강조했다”며 “우리 북한은 국제 사회의 제제 속에 소위 ‘자력갱생’으로 현 국면을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과학과 교육 부문에 대한 개선 방안을 언급했다”며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 생활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 방향과 이에 따른 실천적 방도들에 대해서도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이며 공세적인 조치들을 취하겠다”며 “대외사업 부문과 공수사업 부문, 우리 무장력의 임무에 대해 강조했다”고 말했다.
[김병만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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