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전주 
)
대림산업은 17일 2020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1박 2일간 진행됐다.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는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구성됐으며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 전도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안전의식을 체계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림산업은 신입사원 입문과정부터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1월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하고 안전의식 개혁을 위한 교육을 강화했다. 대림산업은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학생, 공무원 등 외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해 지난 1년동안 102회에 걸쳐 총 2600여 명이 안전체험학교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화, 완강기 등 다양한 안전 장비 착용 및 사용법을 실습했다. 또한 화재 진압과 질식 사고 발생 시 구조 방법, CPR 및 응급 조치 실습 등을 통해 위기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1박 2일간 안전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들은 전국의 다양한 현장에서 건설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적응력을 높인 후 현업에 배치될 계획이다.
[배태용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