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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들 곁에서 세상을 바꾸는데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 전 대표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설 인사를 전했다. 안 전 대표는 “힘들고 고단한 시기다”며 “취직·결혼·출산·일자리 지키기·노후준비 등 어느 것 하나 녹록하지 않지만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소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용기를 잃지 않고 묵묵히 헤쳐나간다면 다시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며 “무엇보다도 새해에는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뿌리내리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 가치와 규범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우리 아들, 딸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이 인정받을 수 있고 갈라진 우리 사회를 하나로 모을 수 있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족하지만 항상 국민여러분 곁에서 세상을 바꾸는데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성우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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