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전주 
은 12일 의료사고피해구제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료중재원)은 12일 의료사고피해구제제도를 이용하는 환자 및 의료인 등 고객과의 소통 강화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의료분쟁 조정·중재 절차 단계별 ‘알림톡 서비스’를 올해 1월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단순 안내 문자서비스의 불편함을 개선, 고객 필요정보의 단계적 제공과 쌍방향 소통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고객의 제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현재 1단계로 제공되고 있는 정보는 △사건 접수 상황 △단계별 담당자 정보 △피신청인 참여 동의 여부 △절차 진행상황 등 접수부터 사건종결까지 단계별 필요정보다.
이는 카카오톡 알림방식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카카오톡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문자제공 서비스도 병행 제공된다.
올해 안에 추가 제공 예정인 2단계 서비스에서는 감정서 열람·복사 신청 등 쌍방향 소통 방식 서비스를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의료중재원 윤정석 원장은 “그동안 사건 접수 이후 진행상황을 알 수 없어 답답했던 이용자의 불편을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개선하고 발전시켜 국민이 편리하고 쉽게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중재원은 의료사고의 신속·공정한 피해구제 및 보건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2년 4월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단체다.
[홍대업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