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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즈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이준기(사진 왼쪽)와 밀라 요보비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13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즈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배급 UPI 코리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제 내한 한 폴 앤더슨 감독과 밀라 요보비치, 영화에 특별출연 한 배우 이준기가 참석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 뒤 “한국 첫 방문인데 자랑스럽다” 고 첫 내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준기 씨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한국을 구경시켜주고, 한국의 좋은 화장품도 소개시켜 줬다” 며 “한국의 모든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이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렸다. 이달 25일 개봉한다.
▲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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