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 정가람의 사진이 게재됐다.

소속사 측은 “정가람 배우가 개인 SNS가 없어 숲 공식 채널을 통해 덕분에 챌린지 참여를 대신 전해드립니다”고 전했다.

정가람은 소속사를 통해 “배우 송강씨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수많은 의료진, 자원봉사자, 방역 관계자 분들 덕분에 오늘의 일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늘 감사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람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하고 있다.

정가람은  2월에 개봉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다음 주자를 지목하지 않았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향해 고마움을 표현하는 SNS릴레이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