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가격이 매우 비싸 먹기 망설여졌던 고급 해물 전복을 섭취할 기회가 생겼다. 롯데마트가 6~12일 ‘한판 전복’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한판 전복은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 사이즈 전복을 선별해 10마리씩 한판으로 구성해 판매하는 상품이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수산 대전의 프로모션 가운데 하나다. 롯데마트는 코로나 사태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어가와 물가 고공 행진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준비했다고 얘기한다.

  

롯데마트는 완도전복주식회사와 상생 협업을 통해 완도 전복 40톤(t)을 시세 대비 4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복은 2018년 완도전복주식회사와 협업해 완도에 건립한 스마트계류장과 신선포장실을 활용한 제품이다. 고객이 수확 당시 신선도를 느낄 수 있다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롯데마트는 6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 지점에서 ‘한판 전복’과 ‘완도 활 전복’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시세 대비 저렴한 9920원과 19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부담 없이 전복 한번 마음껏 먹어보자.

  

[이재훈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