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학동)는 8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대회 상징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한국육상연맹‧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슬로건 등 상징물 개발 전반에 걸친 용역사 설명을 듣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조직위는 대회 상징물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오는 7월 용역을 마치고 아시아육상연맹 승인을 얻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내년 6월 중 4일간 예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며 아시아 45개국 15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과 아시아의 미래가 함께하는 성공적인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되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며“예천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