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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예정부지에 갑자기 등장한 묘목들

땅 보상비와 별도로 이전비까지 보상

이종원 기자(jw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9-09 19:01:15

▲ 정부가 지난달 31일 경기 의왕시와 군포시, 안산시 경계지 및 화성시 진안에 신도시급 신규택지를 공급하기로 발표한 이후 사업예정 부지에 기존에 없던 묘목이 대거 심어졌다. 해당부지에는 묘목 외에도 깨끗한 비닐하우스가 여러 채 지어져 있다. 나무 등을 심어 놓으면 택지개발을 위한 토지수용 과정에서 땅 보상비와 별도로 이전비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사진은 편백나무로 추정되는 묘목이 대거심어진 의왕시 초평동 개발 예정부지 일대. [사진=이종원 대기자] ⓒ스카이데일리
 
 
 
 
 
▲ [사진=이종원 대기자]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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