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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지하화’ 성남시가 빼줬다...또다른 특혜 논란

혈세로 벌이는 소송전

이종원 기자(jw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10-06 20:20:41

▲ 성남시가 이재명 시장 시절에 화천대유 등 민간 개발 참여자의 비용 부담을 이유로 환경영향평가 협의 사안인 대장동 ‘북측 송전탑 지하화'를 사실상 면제해 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주민들의 민원으로 문제가 불거지자 성남의뜰은 시정 방안 마련보다 지자체를 상대로 각종 법적 조치로 맞대응하고 있는데 ‘시와 시가 출자한 회사가 혈세로 벌이는 소송’ 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대장동 개발에 뛰어 든 민간 개발업체를 위한 특혜라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 [사진=이종원 대기자] ⓒ스카이데일리
 
 
 
 
▲ [사진=이종원 대기자]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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