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13일 일정으로 본회의장에서 제21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집중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28일 제7차 본회의까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정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29일에는 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17개 안건에 대해 심의·처리할 예정이며, 내달 1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8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하며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정재현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2년도 상주시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내년도 시정추진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다”라며 “시민불편해소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현안사업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시민의 삶의 향상에 직결되는 주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