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25일 서울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현장설명회(현설)가 열린다.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733-31번지 일원에 아파트 296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같은 날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시공사의 현설도 진행된다.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 14-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9개 동, 2900가구 및 판매시설 2층 등을 짓는 것이다.

 

26일엔 부산 동삼1구역 재개발사업의 현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삼1구역 재개발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323-30번지 일대 지하 5층~지상 30층, 1999가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음 날 서울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두 번째 현설이 열린다. 이 사업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34-16 신동아아파트를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121가구 규모로 리모델링 하는 것이다. 입찰 마감은 다음 달 16일 예정이다.

 

노량진5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는 이달 29일 열린다. 입찰에는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이 참여한 상황이다. 노량진5구역 재개발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270-3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8층, 아파트 72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예상 공사비는 1974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 날 서울 금천구 무지개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입찰이 마감된다. 현설에는 현대건설, DL이앤씨, 신동아건설 등 3개사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109-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10개 동, 공동주택 993가구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아울러 이날 또 안양 삼신6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입찰이 마감된다. 현설에는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DL건설 등 16개사가 다녀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65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 공동주택 4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30일엔 서울 신도림 우성3, 5차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사 총회가 열린다.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건설이 선정됐으며, 조합은 이날 총회를 열고 수의계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도림 우성 3차는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15층, 3개 동, 공동주택 284가구로 탈바꿈된다. 신도림 우성 5차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12층, 공동주택 1동, 17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이날 또 아산 용화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가 진행된다. 입찰에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31일엔 부천 원종동 153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 총회가 열린다. 입찰에는 중흥토건이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153번지 외 18필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공동주택 1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