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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억 들인 자기부상열차, 이용자 없어 철거 위기

운영할수록 적자…종합감사 필요

박미나 기자(mina092@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11-15 17:48:22

▲ 정부가 2017년 총 500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자기부상열차가 최근 돈먹는 하마로 전락해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매년 60억 이상의 유지관리비용이 드는 자기부상열차는 코로나19 이후 출퇴근 시간만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자기부상열차 탑승구 모습.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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