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지방선거일 1일, 낮부터 무더위 찾아와

최저기온 11도 최고기온 32도까지 올라
낮과 밤의 온도차 15도 크케 벌어져

김경미 기자(kmkim@skyedaily.com)

기사입력 2022-06-01 11:18:06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리는 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이날 전국 평균 최저기온은 11∼21도,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춘천 13도, 강릉 21도, 대전 15도, 청주 17도, 대구 17도, 광주 17도, 전주 16도, 부산 19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29도, 강릉 30도, 대전 31도, 청주 31도, 대구 32도, 광주 32도, 전주 30도, 부산 26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은 가운데,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 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한편, 세계 주요도시 날씨를 살펴보면 1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뉴욕은 최고기온 29도로 맑은 날씨가 될 전망이다. 영국 런던은 최고기온 9도로 선선하며 흐린 날이 되겠다. 이밖에 중국 베이징은 최고기온 34도, 일본 도쿄는 26도로 덥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