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9일 ‘렛클릭(let:click) 미니암보험’이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렛클릭 미니암보험은 30세 남성 기준 월 660원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주요 암 진단 시 1000만원을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10년의 가입기간 동안 보험료가 오르지 않아 고객부담을 최소화했다.

 

남성의 경우 위암·대장암·간암·췌장암·폐암·전립선암·갑상선암, 여성의 경우 췌장암·유방암·여성 생식기암·갑상선암·백혈병을 보장한다. 가입기간 90일이 지나야 보장이 개시되며 1년 미만의 경우 가입금액의 절반만 지급한다.

 

렛클릭 미니암보험은 보장범위지수가 남성의 경우 107.2%, 여성의 경우 129.7%로 보장수준이 우수하다. 보장범위지수는 표준보장내용(100%) 대비 개별 상품의 보장범위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한 지표다. 수치가 높을수록 높은 보장수준을 가졌음을 뜻한다.

 

렛클릭 미니암보험은 롯데손해보험의 모바일 웹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대면이나 전화상담 없이 가입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고객 편의성을 높인 덕분에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가입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렛클릭 미니암보험과 같은 경쟁력 있는 미니보험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할 예정”이라며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