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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구속 전인범…제약CEO祖 대권후보母 시선

헌정 첫 여성후보 YS지지 후 사퇴…조부 ‘유한양행 사장’·사촌 ‘美차관보’ 등

변효선 기자(gytjs4787@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2-08 19:21:02

 ▲ 전인범 전 특수사령관 [사진=뉴시스]

8일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의 1심 법정 구속(공금 횡령 혐의)으로 아내를 구치소에 보내게 된 전인범 전 특수사령관의 화려한 가족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전 전 특수사령관의 조부는 유한양행 사장을 지낸 전항섭 씨다. 부친은 한의사 전주화씨, 모친은 최초의 여성 외교관이자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였던 홍숙자 씨다.
 
홍씨는 1987년 11월 13대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사회민주당 임시전당대회 결과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였다. 그러나 12월 김영삼 후보 지지의사를 밝힌 뒤 사퇴했다.
 
2009월부터 2014년까지 미국 보건복지부 차관보를 지냈던 하워드 고(고경주)씨는 전 전 사령관과는 사촌 지간이다. 고 전 차관보는 전인범 사령관의 고모 전혜성 예일대학교 교수의 장남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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