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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송현주공3단지에 GS ‘자이’ 들어선다
재건축 수주, 33층·10개동·1천600가구…재건축에 강한 모습 보여
정수남 기자(perec@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1-19 05:46:38
GS건설은 최근 열린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조합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권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재건축 공사비는 3000억원이다.
이번 낙찰은 공사기간과 추가 이주비 지원금 등에서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데 따른 것으로 것으로 GS건설은 분석했다.
GS건설은 현재 10개동, 15층의 1080가구를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1558가구로 재건축한다.
한편, GS건설은 최근 서울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와 서초 무지개 아파트 재건축을 각각 수주하는 등 재건축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정수남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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