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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는 15일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제15대 구미상의 회장으로 선임된 윤재호 주광정밀 대표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정문 명예회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구미상의 고문, 상공의원 및 회원사 대표 등 1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구미상의 회장 취임식에선 조정문 제14대 회장에 대한 재임기념패 및 기념메달 증정, 대한상의,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제14대 조정문·제15대 윤재호 회장에 대한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박정구 前사무국장에 대한 재임기념패 전달, 조정문 명예회장의 이임인사, 윤재호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사랑의 쌀 전달식이 있었다.
윤재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아무리 큰 강줄기의 강물도 처음에는 작은 물줄기에서 비롯되듯이 제15대 상공의원 일동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회원사 권익 신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온힘을 경주 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스마트 산단 사업이나 도시재생사업, 구조고도화사업 등 굵직한 지역 현안 사업에 좀 더 기업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며 “회원사와 소통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강화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기업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면밀히 살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찬희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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