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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한 삼국유사테마파크가 ‘7월 3일부터 4일까지 개장 1주년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고객감사프로그램으로 한마당 잔치를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개장행사에는 1주년 기념품지급과 마술쇼,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제 1회 삼국유사 사진공모전’에 이어 8일~9일에는 2021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열려 행사열기가 달궈질 전망이다.
‘제1회 삼국유사 사진공모전’은 6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테마파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삼국유사 역사와 관련사진 등 입장객이 파크 내에서 찍은 사진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사진공모전에 1등 시상금은 군위사랑상품권 50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해변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놓은 테마파크 내 가온광장에서 열려 입장객에게 이색경험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6월 1일부터 12월까지 테마파크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하는 입장객에게는 패키지 프로모션을 적용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입장티켓을 제시하면 테마파크입장료 3000원이 할인되고 패키지의 경우 2000~3000원의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 외 7월 초 개장을 앞둔 테마파크의 마스코트 해룡놀이터는 그늘 막을 추가 설치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데 이어 무료이용을 계획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장정석 대표이사는 “개장 1주년을 맞아 테마파크 내 철저한 방역과 함께 입장객의 안전을 최우선 하겠다”며 “분산되어 풍성하게 진행되는 이번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테마파크에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찬희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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