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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22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은 23일 오전부터, 강원 영서와 경상 내륙, 제주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6시 사이 충북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는 100㎜가 넘는 비가 내리며 호우특보가 내려질 수도 있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C, 낮 최고기온은 20∼26°C로 예보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18°C/27°C) ▲인천(19°C/26°C) ▲대전(19°C/25°C) ▲대구(17°C/24°C) ▲부산(19°C/24°C) ▲광주(19°C/26°C) ▲울산(18°C/22°C) ▲제주(21°C/27°C)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ｍ, 서해 앞바다 0.5ｍ, 남해 앞바다 0.5∼1ｍ로 예상됐다.
한편 세계 주요 날씨를 살펴보면 23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D.C(13°C/26°C) ▲중국 베이징(22°C/32°C) ▲일본 도쿄(20°C/24°C) ▲독일 베를린(14°C/24°C) ▲프랑스 파리(13°C/22°C) ▲영국 런던(9°C/22°C) ▲인도 뉴델리(29°C/39°C) ▲이탈리아 로마(21°C/34°C) ▲캐나다 오타와(7°C/23°C) 등이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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