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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국 대부분 권역에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주도는 밤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강원영서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폭염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수도권 전 지역에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며,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가장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 특히 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이나 실외 작업을 자제해야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 사이 강원영서 5~30㎜, 제주도 5~5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 낮 최고기온은 29~37℃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26℃/37℃) ▲인천(26℃/36℃) ▲강원(24℃/37℃) ▲대전(22℃/34℃) ▲대구(24℃/35℃) ▲부산(26℃/33℃) ▲광주(22℃/34℃) ▲울산(24℃/33℃) ▲제주(26℃/29℃) 등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ｍ, 동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2.5ｍ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서해 1.0~6.0ｍ, 동해 0.5∼1.5ｍ, 남해 1.0∼4.0ｍ로 예상된다.
한편 세계 주요 날씨를 살펴보면 23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D.C.는 23°C/33°C ▲중국 베이징 23°C/31°C ▲일본 도쿄 24°C/34°C ▲독일 베를린 19°C/27°C ▲프랑스 파리 17°C/23°C ▲영국 런던 17°C/24°C ▲인도 뉴델리 27°C/32°C ▲이탈리아 로마 23°C/33°C ▲캐나다 오타와 16°C/28°C 등이다.
[임소율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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