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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브렌트유·두바이유 등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16달러(1.67%) 하락해 배럴당 68.14달러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의 ICE 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1.15달러(1.58%) 내린 배럴당 71.45달러에 마쳤다.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일 주가보다 0.75달러(1.06%)가 떨어져 배럴당 69.63달러로 장을 닫았다.
유가는 중국의 전략비축유 방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공매를 통해 단계적으로 전략비축유를 풀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금 가격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은 전장보다 트로이 온스당 6.70달러(0.37%) 오른 1,797.40달러를 기록했다. 백금은 0.15% 하락했고, 은은 0.50% 오른 가격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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