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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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이 0.1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과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달 27일 기준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0.25%)는 도곡동과 개포동 인기단지 위주로, 서초구(0.25%)는 반포·서초동 위주로, 송파구(0.24%)는 신천동 재건축과 장지동 일대 위주로, 강동구(0.19%)는 암사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4구 이외, 강서구(0.28%)는 마곡동 신축과 인근지역인 가양·방화동 위주로, 구로구(0.22%)는 구로·고척·개봉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전주 0.18% 올랐던 관악구는 이번 주엔 0.22% 상승하며 오름폭이 확대됐다. 신림·봉천동 대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는 게 한국부동산원의 설명이다.
강북을 살펴보면 노원구(0.23%)는 공릉·월계동 위주로, 용산구(0.23%)는 리모델링 기대감 있는 이촌동 위주로, 은평구(0.20%)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불광·대조동 위주로 상승했다.
이밖에 인천은 아파트 값이 0.43% 상승했다. 연수구(0.65%)는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선학·동춘동과 송도신도시 위주로, 계양구(0.49%)는 저평가 인식 있는 효성·서운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45%)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서구(0.42%)는 개발호재 있는 청라·가정동을 중심으로 올랐다.
경기(0.40%)는 오산시(0.67%)가 교통호재 및 저평가 인식 있는 가수·지곶·내삼미동 주요 단지 위주로, 화성시(0.64%)가 공공택지지구 인근과 동탄신도시 소형 위주로, 의왕시(0.59%)가 왕곡·오전동 위주로, 군포시(0.58%)가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산본·당정동 구축 위주로, 시흥시(0.57%)가 하중·장곡동 중저가 위주로 올랐다.
이밖에 5대광역시는 0.15%, 8개도는 0.17% 상승을 기록했다. 0.24% 오른 광주를 자치구 별로 보면 광산구(0.31%)가 수완지구 중저가 및 운남동 대단지 위주로, 북구(0.26%)가 신용·일곡동 구축 위주로, 동구(0.19%)가 계림·학동 역세권 인근 (준)신축 단지 위주로, 서구(0.17%)가 교통호재 영향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16% 올랐다. 서울(0.14%)은 인기단지 및 중저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수도권에선 인천이 0.24%에서 0.27%로 오름폭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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