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율...'))
 |
| ▲크게 보기=이미지 클릭 [그래픽=이호연] ⓒ스카이데일리 |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1.7%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은 0.9%p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정치권에서는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이 지지율에 영향을 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1~2일 전국 성인 1006명을 상대로 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가 28.3%의 지지율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이 지사의 지지율은 전주 조사 대비 1.7%p 하락한 수치다.
2위는 28.0%의 지지율을 얻은 윤 전 총장이 차지했다. 그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0.9%p 상승했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격차는 0.3%p에 불과하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전주 대비 0.1%p 오른 16.7%, 이낙연 전 민주당 의원은 0.6%p 하락한 11.9%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2중’을 형성했다. 이외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3%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 △최재형 전 감사원장 1.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7% 등이다.
이 지사는 범진보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31.9%의 지지율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에서도 이 지사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1.1%p 하락했다. 2위는 이 전 대표로, 그는 지난 조사 대비 0.3%p 하락한 22.2%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두 후보의 격차는 9.7%p다.
범보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홍 의원과 윤 전 총장이 초박빙 승부를 펼쳤다. 홍 의원이 1위로 29.8%, 윤 전 총장은 2위로 29.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불과 0.2%p다. 뒤를 이어 유 전 의원이 11.2%, 안 대표가 3.0%의 지지율을 얻었다.
국민의힘 지지층만 놓고 보면 윤 전 총장은 지난 조사와 비교해 5.6%p 하락한 52%를, 홍 의원은 전주 대비 4.9%p 상승한 34.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1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