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는 대선 경선 부정선거 ...'))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는 대선 경선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법원에 경선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냈다.
국투본은 15일 오후 당사 앞에서 당직자 등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거대 양당 경선 모두 부정선거로 몸살을 앓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며 “경선 검증을 요구하자 자료도 안 주면서 부정은 없었다며 버티는 뻔뻔한 자들이다”고 성토했다.
당사 앞에는 경찰 병력이 배치돼 국투본과 대치했다. 국투본은 ‘부정선거 안 밝히면 정권교체 어림없다’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당의 전향적 자세를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숨기는 자가 범인이다. 경선 자료 공개하라’ 등 피켓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현장에는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도 동참했다.
국투본은 매주 월~금요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이준석 대표 사퇴 및 부정선거 규명 동참 호소 1인 시위를 가질 예정이다. 1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역 앞에서 4‧15부정선거 규탄 집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황 전 대표는 전 날(14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에 경선 중단 요구 가처분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 과정 의혹을 밝히기 위해 경선 과정 자료 공개 및 경선 중단 가처분신청을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며 득표율‧모바일투표 관련 로그기록 등 공개를 촉구했다.
황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사건번호는 2021카합20472호로 재판부는 아직 배당되지 않았다. 황 전 대표는 “타 후보를 부당하게 배제하고 4명의 후보를 남긴 것이 밝혀질 경우 현재 진행되는 경선 과정 전체가 유효할 수 없게 된다”며 “한시바삐 투‧개표 기초자료 공개와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9
감동이에요0
화나요1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