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전주 
)
이달 1일부터 17일 자정까지 1401만명이 상생소비지원금을 신청했다. 상생소비지원금은 10월과 11월의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보다 3%를 넘으면 초과분의 10%를 환급(캐시백)해주는 제도다.
19일 기획재정부(기재부)는 10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11월 15일 지급)은 15일까지 총 600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청 대비 확정 비율은 99.7%로, 거의 모든 신청자가 연령, 2분기 실적 등 지원 요건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마감인 이달 29일에 다가갈수록 캐시백 지급 대상인원 및 캐시백 지급 예정액이 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재부는 전망했다. 현재 예산으로 잡힌 약 7000억원의 재원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만큼, 여신금융협회·카드사와 함께 사업 전 과정에 걸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재부는 여신금융협회·카드사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소비자의 불편·불만에 대응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