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전주 
)
‘국내 최대’ 및 ‘세계 3위’의 종합보증회사 SGI서울보증이 아시아 보증보험 시장에 입지를 다지고 있다.
22일 SGI서울보증은 전날 아시아 8개국 12개 회원사와 함께 ‘2021년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 연차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AGCIA는 지난해 ‘아시아 전역의 보증산업 발전을 통해 살기 좋은 아시아 건설’을 목표로 출범한 최초의 아시아 보증보험사 블록공동체다.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몽골 등의 보증보험사가 회원으로 참여했다.
SGI서울보증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과정을 함께한 보증보험의 역할과 노하우를 아시아 전역에 전파하고자 힘써왔다. 협회 출범을 주도한 SGI서울보증은 이사회 의장사를 맡았으며, 올해 1월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신임 협회장에 선임됐다.
이번 총회는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했으며, 기존 9개 회원사에 더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몽골 등 3개 회원사의 신규 가입을 승인했다. 시장 흐름에 따라 ‘보증보험산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유광열 AGCIA 협회장은 “AGCIA는 아시아 보증보험사간의 정보공유 플랫폼으로 아시아 보증보험제도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다”라며, “AGCIA 및 회원사의 발전을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2014년 베트남 하노이에 외국 손해보험사 최초로 지점을 신설해 보증보험 제도를 수출했으며, 올 6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대표사무소 설립하고, 내달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또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에 보험관리회사 설립과 해외법인에 지분투자를 검토 중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